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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되면 흔히 저지르는 ‘8가지 실수’

‘당신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8가지’를 잘 숙지해 앞으로 다가올 또는 지금 지내고 있는 30대를 더욱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내 보자.

ⓒ Parker Knight/flickr

정신없이 달려온 20대가 지나고 맞이한 30대는 모든 것이 다 잘 정착되어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오히려 30대는 일과 가족, 건강 등 챙겨야 할 것이 많아져 더욱 바쁘고, 중요한 시기이다.

그리고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신문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도 따르면 30대에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앞으로 다가올 또는 지금 지내고 있는 30대를 더욱 의미있고, 즐겁게 보내고자 30대가 되면 흔히 저지르는 ‘8가지 실수’ 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과연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하는 의구심이 든다면 다음의 내용을 숙지해 놓자. 

ⓒ Nicole Abalde/flickr

1. 일 때문에 가족을 등한시 한다.
흔히 워커홀릭이라 불리는 직장인들은 열정과 능력을 인정받아 회사에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만큼 가족,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은 적기 마련이다. 나에게 의미 있는 관계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추억을 많이 만들어보자.

2. 원대한 포부를 감춘다.
30대 때는 책임져야 할 일들이 많아지면서 현실에 안주하려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싶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시도하기 어려운 법. 항상 포부를 갖고 미래를 만들어 가보자.

3. 아기를 가질 기회를 놓친다.
CEO 코치 앨리슨 휘트마이어(Alison Whitmire)는 결혼은 했지만, 새로운 직업을 찾느라 임신을 미뤘다. 이후 재혼을 하고, 43세에 임신한 그녀는 "아기를 원한다면 너무 늦기 전에 갖는게 좋다는 사실을 이제야 느꼈다."고 말했다.

ⓒ SLO County Bicycle Coalition/flickr

4. 건강을 챙기지 않는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말이 있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해 소중한 우리 몸에 대한 의리를 지키자.

5. 부모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기업가 제임스 알투처(James Altucher)는 "34세 때 아버지와 싸운 뒤로는 연락을 안했는데 6개월 후 아버지가 뇌졸증으로 돌아가셨다."라고 말하며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1주일 전 나에게 연락을 했지만 답장하지 않았다."며 후회했다. 부모님은 당신 곁에서 영원히 기다리고 계시지 않는다. 명심하자.

6. 취미를 가지지 않는다.
취미가 없다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취미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삶의 질을 높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거창한 취미를 가져야 된다는 부담을 갖지 말자. 자신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이라면 충분히 취미가 될 수 있다. 혼자 하기 심심하다면 동호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도록 하자.

ⓒ 401(K) 2012/flickr

7. 돈 관리에 신경 쓰지 않는다.
돈을 본격적으로 벌기 시작하는 30대는 자신의 재정상태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이직, 은퇴, 가정 생활비, 자녀 교육비등 앞으로 돈을 쓸 일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항상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체크하고, 균형잡힌 소비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8. 노는 것을 낭비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 나이에 뭘 놀아. 20대에 놀면 충분하지.'란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당장 멈추자. 20대가 아니라고 인생을 즐기지 말란 법은 없다. 당장 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보고, 아이들과 여행을 하거나 친구와 콘서트도 보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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