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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정신도 막지 못한 미녀 리포터의 긴 콧물 (영상)

미국 MSNBC의 방송 리포터 할리 잭슨이 생방송 도중 흘리는 콧물에도 꿋꿋이 방송에 임하는 웃지 못할 장면이 포착됐다.

 via Rama Lama / YouTube

  

생방송 중 미모의 여성 리포터의 코에 콧물이 대롱대롱 매달리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일어났다.

 

지난 26일 유튜브에는 미국 뉴스 채널 MSNBC의 여성 리포터 할리 잭슨(Hallie Jackson)이 크리스 크리스티(Chris Christie) 뉴저지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뉴스를 전하다 콧물을 흘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진지하게 방송에 임하는 그녀의 코에서 마치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리는 듯 투명한 콧물이 가늘고 긴 형태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 상황을 알아차리고 손을 올려 코를 닦을 법도 한데 그녀는 꿋꿋이 자신의 일에 열중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다행히 코에 자리 잡은 콧물은 자연스럽게 밑으로 떨어졌고 그녀는 끝까지 집중해 무사히 방송을 끝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 잭슨의 철저한 프로정신이 보이는 방송이었지만 자신의 콧물이 고스란히 화면에 노출되는 불상사(?)가 벌어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