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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인형 집으로 꾸민 40대 여성의 유별난 핑크사랑 (영상)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녀 감성 돋는 핑크색 물건들로 방안을 꾸미는 40대 여성이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via 9jumpin / Daily Mail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녀 감성 돋는 핑크색 물건들로 방안을 꾸미는 40대 여성이 유별난 핑크사랑으로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뭇 여성들의 로망인 핑크색이 없으면 하루도 살 수 없는 김 우드(Kim Wood, 46)의 사연을 소개했다. 

화제의 주인공 김 우드는 핑크색의 옷을 입는 것은 물론 핑크빛이 감도는 액세서리를 착용하거나 머리카락을 핑크색로 물들이는 등 자신을 온통 핑크색으로 치장하고 다닌다.   

그녀의 소녀 취향은 집안 곳곳에서도 눈에 띄는데,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각종 장식부터 실내 가구, 침대까지 여성스러운 취향이 풍기는 물건들로 도배되어 있다. 

via 9jumpin / Daily Mail

15년 전부터 하루도 빠짐 없이 핑크색 물건들로 채우고 있다는 그녀는 "18살 때 핑크색 밴을 산 이후로 여리여리한 핑크색에 흠뻑 빠지게 됐다"고 웃음지었다.

이어 "내 몸뿐 아니라 주변을 핑크색으로 꾸밀 때 기분이 좋다"며 "마음이 가는 한 내년 발렌타인 데이까지 핑크색 물건들로 빼곡히 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이 여릴 것 같다", "소름끼치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via 9jumpin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