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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논의 국회서 돌연 자리 뜬 김남국...지갑서 코인 거래됐다

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이태원 참사 논의 과정에서 코인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Z세대 청년들 사이에서 '코인 대고수'로 떠오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


김 의원이 '코인 대고수'로 떠오른 데에는 쉴 틈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부지런함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논의를 하는 자리는 물론 한동훈 법무부 장관 청문회 진행 중에도 코인 트레이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그의 코인 지갑을 분석하면 코인 거래 시각을 알 수 있는데, 코인 거래 시각을 전후해 국회 상임위(법제사법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었다는 의혹이 나왔다. 국회 기록 영상을 보면 회의장에서 '사라지는' 모습이 확인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뉴스1


1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7일 오후 6시 48분 김 의원의 클립 계좌에서 위믹스 코인 19개가 다른 코인으로 교환된 사실이 확인된다. 이날 법사위 회의가 있었는데, 회의가 끝난 시각은 오후 6시 56분이다. 즉 위믹스 코인 19개가 교환된 시각은 법사위 회의가 진행 중이던 때였다.


당시 법사위 회의 영상을 보면 김 의원이 이태원 참사 관련 여러 질문을 했고, 중간중간 휴대전화를 손에 쥐거나 무언가에 열중했다. 자리를 몇 차례 뜨기도 했다.


이날 오후 5시 33분 무언가 열중하던 김 의원의 모습이 37분에는 사라져 있었다. 그리고 38분에 다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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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44분에도 김 의원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불과 약 10분 전 김 의원은 한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었다. 48분에도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8분 뒤인 6시 56분 회의는 마무리됐다.


김 의원의 클립 계좌에 변동이 생긴 시각, 김 의원의 모습을 법사위 회의장에 찾아볼 수는 없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국회 인사청문회 때도 코인을 거래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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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작된 청문회는 오전 11시 37분 1차례 정회가 됐는데, 오전 11시 15분부터 20분까지 김 의원의 지갑에서 코인이 오고 간 기록이 6건 발견됐다.


한 장관의 청문회가 끝나기 직전인 새벽 3시 15분부토 2분 동안 코인 거래가 3차례 이뤄진 것으로 포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