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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보다 더 똑똑한 IQ 162의 13세 소녀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을 뛰어넘는 아이큐(IQ)를 가진 13세 소녀가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via Daily Mail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을 뛰어넘는 아이큐(IQ)를 가진 13세 소녀가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멘사 IQ 테스트에서 162점을 받은 어린 소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학교도 잘 나가지 않으며 가정교사를 초청해 공부하는 소녀 니콜 바르(Nicole Barr)는 우연히 들른 영국 에식스 카운티(Essex County)의 한 학교에서 IQ 테스트를 받았다.
 
무려 162점을 받았는데, 이는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을 뛰어넘는 수치였고 상위 1%에 해당하는 결과여서 관계자들을 경악시켰다.
 
하지만 니콜의 엄마는 "니콜은 2살 때 간단한 수학 문제를 풀었고, 지금은 여느 복잡한 계산도 쉽게 해결한다"며 당연하다는 듯 입이 마르도록 딸을 칭찬했다.

 

via Daily Mail

 

니콜은 멘사 가입 여부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옥스퍼드대학(University of Oxford)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싶다"며 고차원적 학문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 옥스퍼드대학의 초청으로 학교를 둘러볼 기회를 얻은 니콜은 "처음 둘러본 대학의 모습이 무척 마음에 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천재들의 모임으로 알려진 멘사에는 전 세계에서 11만 명이 가입돼 있으며, 이 중 16세 이하의 '영재'는 8%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성의 비율은 35% 정도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