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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금메달 뺏은 러시아 피겨 선수, 결혼 소식 없었는데 돌연 '만삭 사진' 공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피겨 여왕' 김연아의 목에 은메달을 걸게 만든 러시아 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adelina_sotnikova_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의 충격 근황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피겨 여왕' 김연아의 목에 은메달을 걸게 만든 러시아 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2014년 열린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퀸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해 전국민의 공분을 샀다.


당시 소트니코바는 여자 싱글에서 224.59점을 기록하며 219.11점을 받은 김연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delina_sotnikova_2014'


하지만 경기 직후 수많은 누리꾼들이 해당 판정이 편파적이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큰 논란을 야기했다.


이후 펼쳐진 갈라쇼에서도 소트니코바는 형광 노란색 깃발을 들고 연기를 펼치다 깃발이 스케이트 날에 걸려 뒤뚱거리거나 얼굴이 가려지는 등 형편없는 실력을 보여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당시 국내 누리꾼들은 금메달리스트의 실력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소트니코바의 실수를 조롱하며 '형광 나방'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장본인이지만 소트니코바는 이후 각종 국제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해 대중들에게서 점점 잊혀져 갔다.


인사이트Instagram 'adelina_sotnikova_2014'


소트니코바, 아기 출산해 엄마 됐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6)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놀랄 근황을 전했다.


소트니코바는 "우리가 함께한 지 일주일이 됐다"며 "우리의 보물, 정말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삭의 배를 하고 있는 소트니코바가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이를 출산한 듯 태어난 악기의 다리를 만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 그녀가 '엄마'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인사이트뉴시스


결혼 소식 없었던 소트니코바, 출산 소식부터 알려 팬들 깜짝


그간 결혼 소식도 전하지 않은 소트니코바가 갑자기 아이를 출산해 '엄마'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러시아 매체 스포츠 익스프레스는 소트니코바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소트니코바의 출산 소식에 많은 피겨 팬들이 놀라는 동시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그간 임신 사실을 공개하지 않아 동료들도 놀라움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덧붙여 "아이의 성별과 이름, 아이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뉴시스


한편 소트니코바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목표로 선수 활동 재개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소트니코바는 도핑 의혹 등 각종 구설에 시달리다 부상 악화를 이유로 끝내 출전을 포기했다.


이후 소트니코바는 지난 2020년 3월 공식 은퇴했다. 


인사이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