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그림 찾기인 줄"...'체인지데이즈 2' 시청자들 깜놀하게 한 '이 장면'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 시즌 2'

 화제의 프로그램 '체인지 데이즈 시즌 2',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한 장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체인지 데이즈 2'의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두 여자의 기싸움도, 출연자의 눈물도 아니었다.

출연자가 가만히 있는 장면임에도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 시즌 2'

'체인지 데이즈 2' 여성 출연자들의 방, 그런데 화장대 상태가...

해당 장면에는 여성 출연자들이 사용하는 화장대의 모습이 담겼다.

화장대의 상태는 심각했다. 다른 물건을 둘 자리 없이 화장품과 각종 잡동사니 등이 화장대 위에 수북이 쌓여 있었다.

화장대 위뿐만 아니라 아래에도 소지품이 가득해 다소 답답해 보인다.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 시즌 2'

 "너무 심하다" vs "내 방인 줄"...시청자들 반응 쏟아져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기 집도 아닌데 너무 너저분하다", "바닥에 쓰레기가 너무 충격적이다", "꾸미는 것도 중요하지만 깔끔한 게 더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화장대 상태를 지적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내 방 같다"라며 공감하기도 했다.

한편 이별을 고민하는 네 커플이 함께 여행을 떠나 2주 동안 짝을 바꿔 데이트한다는 내용을 담은 '체인지 데이즈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오전 7시에 카카오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