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와 결별설 돌던 지드래곤, 밤에 여자와 '이곳'에서 포착됐습니다

Instagram 'xxxibgdrgn'

결별설, 열애설 함께 휩싸였던 제니·뷔·지드래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와 빅뱅 지드래곤의 결별설이 좀처럼 사그라들고 있지 않다.

최근 제니가 방탄소년단 뷔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지드래곤이 '환승 이별'의 피해자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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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와 지드래곤이 지난 5월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서로 기싸움을 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린 것도 화근이 됐다.

뷔와 제니의 열애설이 터지자 지드래곤은 친누나와 함께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브랜드 계정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가운뎃손가락'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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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뷔가 장발 사진을 올리자 지드래곤은 그동안 고수해온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스타일 변신을 했다.

이후 지드래곤이 "Libre comme les nuages"(구름처럼 자유롭게) 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사진을 올리자, 뷔는 같은 날 "구름 따러가자"라는 글과 함께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을 올렸다. 

Instagram 'xxxibgdrgn'

어느 순간부터 뷔, 지드래곤의 싸움(?)은 사라졌고, 지드래곤은 꾸준히 인스타 피드에 게시물을 올리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결별설 이후 지드래곤의 근황  

그런 가운데 지난 8일 지드래곤은 여성들과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Instagram 'xxxibgdrgn'

먼저 빨간 구두를 착용한 여성이 지드래곤 옆에 앉은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달에도 지드래곤은 '내사랑♥'이라고 저장한 인물과의 통화를 인증해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Instagram 'xxxibgdrgn'

또 다른 속 지드래곤은 여성들과 함께 늦은 밤까지 작업실로 보이는 곳에서 술을 마시며 자유로운 현재의 삶을 만끽하기도 했다.

그가 막 찍은 일상 사진들조차 '힙'한 매력들이 가득해 "역시 지드래곤은 다르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