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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형수 최후의 식단에 꼭 '생고기' 넣어주는 이유

중국 사형수들의 마지막 식사엔 반드시 생고기 한 조각이 포함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중국 사형수들은 다른 나라와 달리 특별한 최후의 만찬을 먹는다. 


세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형 집행 당일, 사형수들에겐 최후의 한 끼인 '단두반(斷頭飯)'이 제공된다.


단두반이란 사형수가 먹는 지상의 최후 한 끼로, 반드시 생고기 한 조각을 포함해 먹어야 한다.


인사이트사형 집행 당일 공안과 함께 이동하고 있는 사형수 / CHINASMACK


이는 전설에서 나온 미신으로, 사후에 저승의 다리를 건널 때 그곳을 지키는 악견에게 생고기를 한 조각 던져주면 영혼이 순리대로 환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사형수들은 사형 당일 새벽 5시에 최후의 한 끼 아침식사를 한다.


이후 아침 6시에 가족을 접견해 마지막 일과를 마치고 총살형 집행이 이뤄진다.


이때 대부분의 사형수들은 평온하던 전날과는 다르게 정신적인 공황을 느끼거나 극도로 떠는 모습을 보인다고 전해진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총살형 집행은 대략 30여 년 전까지는 사형수의 후두부를 쏘았지만, 사후 시체 수습이 힘들고 남은 가족들이 심한 충격을 받으면서 현재는 심장을 겨냥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공산당이라 그런가 무섭다", "관습 때문에 마지막까지도 생고기 먹어야 하네", "총살이란 단어가 낯설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한편 중국의 법률은 엄격하다고 알려졌는데, 특히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들 중 다시 회생한 사례는 극히 희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