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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생긴다는 엄마 말에 눈물 터뜨린 아들 (영상)

곧 오빠가 된다는 엄마의 말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꼬마 소년의 영상이 올라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via Tommy Dooley /Youtube

"저는 곧 '오빠'가 될거에요" 

  

곧 오빠가 될거라는 엄마의 말에 꿈을 이룬 듯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꼬마 소년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꼬마 소년의 아버지 타미 둘리(Tommy Dooley)가 제작한 가슴 따뜻해지는 영상을 소개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엄마가 건넨 카드를 읽던 소년은 곧 놀란 표정을 지으며 엄마에게 달려가 와락 안긴다.

 

소년이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바로 엄마가 예쁜 여동생을 임신했기 때문인데, 서로 꼭 껴안은 모자는 벅찬 가슴을 주체하지 못한 듯 눈물을 흘리며 다가올 생명의 탄생에 감사함을 느낀다.

 

그리고 소년은 기다렸던 꿈이 이뤄진 듯 "정말 행복해요"라는 말과 함께 소중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 엄마를 다시 한 번 더 꼭 껴안는다.

 

영상을 접한 모든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해당 영상은 현재 여러 외신을 통해 소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Tommy Dooley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