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한 엄마가 공개한 '출산 전후' 배 비교 사진 (사진 10장)
세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이 공개한 임신 35주차와 출산 직후 배 변화가 화제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세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이 출산 전후 배의 변화를 담은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얼마 전 임신 35주 만에 제왕절개를 통해 세쌍둥이 찰스, 테오도르, 가브리엘을 낳은 엄마 미켈라 마이어-모르시(Michella Meier-Morsi)의 이야기를 전했다.
26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인 미켈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여정을 공개했다.
그는 임신 중 불룩 나온 배를 보여주는 영상을 공유하면서 주목받았다.
출산 전날 공유한 영상에는 미켈라가 손으로 자신의 배를 받쳐 드는 모습이 담겼다.
혈관이 잔뜩 불거진 채 앞으로 나와 있는 그의 거대한 배는 많은 이들에 충격을 안겼다.
3명의 아이가 배 속에 머물며 미켈라의 몸보다 세 배는 나와 있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그는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낳고 10일이 지난 후 쏙 들어간 배의 모습을 다시 공개했다.
배가 너무 많이 나와 있던 탓에 그의 살은 그대로 늘어난 채 축 늘어져 버렸다.
미켈라는 힘들긴 했지만 세쌍둥이 아이들을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런 그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엄마들은 정말 대단하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엄마한테 잘 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