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무한도전 10주년 기념 우표 발매된다"

서울지방우정청은 다음 달 무한도전을 소재로 한 '나만의 우표'가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서울지방우정청 

 

무한도전 방송 10주년을 맞아 우표가 발매된다. 

 

29일 서울지방우정청은 무한도전을 소재로 한 '나만의 우표'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될 무한도전 우표는 우주여행을 모티브로 했다. 멤버 캐릭터 별 우표도 발매되며 컬러링이 가능한 엽서도 세트상품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0년간의 무한도전 스토리를 담은 세트상품도 있어 눈길을 끈다. 세트상품은 온라인에서만 5천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사진 제공 = 서울지방우정청 

 

특히 이번 우표는 영원우표(액면표기 없음)로 발매가 돼 의미가 더 크다.

 

영원우표란 물가 변동과 상관 없이 해당 우표를 계속 똑같은 가치로 쓸 수 있는 우표를 말한다. 

 

따라서 영원우표에는 해당 우표로 전송할 수 있는 우편물의 중량만 적혀 있고 우표 가격은 기록돼 있지 않다.

 

온라인은 11월 2일부터 지마켓과 포스타(shop.postar.co.kr)에서 예약구매가 가능하며, 서울중앙우체국에서는 11월 1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서울지방우정청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