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와이파이 비밀번호 입력 안 하고 1초 만에 연결하는 방법 (영상)

YouTube '1분미만'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와이파이 비밀번호 알 수 있을까요?"

카페나 식당, 친구 집에 방문할 때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묻는 것만큼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 없다.

특히 카페에서 노트북이나 휴대폰을 하려고 영수증을 봤는데 비밀번호가 안 적혀있어서 알바생에게 쭈뼛쭈뼛 다가가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물어본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요즘은 영수증에 와이파이 비번을 적어주기도 하지만, 영수증을 받지 않는 경우도 많다. 혹은 영수증을 받았어도 너무 긴 비밀번호를 누르느라 끙끙대며, 소소하지만 신경 쓰이는 스트레스를 받은 일도 있을 테다.

이런 고민을 한방에 날려 줄 방법이 공개됐다. 바로 단 1초 만에 와이파이를 잡는 방법이다.

YouTube '1분미만'

지난달 16일 유튜브 채널 1분미만에 올라온 이 방법을 담은 영상은 1월 12일 기준 212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영상에서 소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갤럭시 휴대폰의 경우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이미 입력돼 있는 휴대폰의 설정에서 와이파이로 들어간 뒤 톱니바퀴 모양을 클릭한다.

그럼 큐알코드가 뜨는데, 이 큐알코드를 촬영하면 끝이다. 그럼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던 휴대폰(갤럭시, 아이폰 모두 가능)에서 곧바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노트북에만 와이파이가 잡혀있다면 시작에서 네트워크 연결 보기를 누르고, 와이파이를 실행한 뒤 무선 속성을 누른 다음 '보안 탭'을 클릭하면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1분미만'

아이폰은 연락처가 등록돼 있는 두 기기의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켜둔 뒤, 두 기기를 근처에 두면 와이파이를 공유하겠냐는 메시지가 뜬다. 이를 수락하기만 하면 끝이다.

단 휴대전화의 경우 한쪽 휴대전화에 비밀번호가 입력돼 있을 경우에만 활용 가능하다.

이제 카페나 친구 집에서 어렵게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말고 위의 방식을 활용해 편리함을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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