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도로포장 공사 중 노동자 3명 롤러에 깔려 숨져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여고 사거리 일대 도로포장 공사 중 작업자 3명이 사고로 숨졌다.
[뉴스1] 유재규 기자 = 1일 오후 6시41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여고 사거리 일대 도로포장 공사 중 작업자 3명이 사고로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여모씨 등 작업자 3명은 전기통신 관로매설 도로포장 작업 도중 롤러(바닥 다짐용 장비)에 깔려 크게 다쳤다.
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