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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는 가게서 '스마트폰+스마트워치' 1800만원어치 훔친 20대

1800만원 상당의 전자기기를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뉴스1] 박재하 기자 =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일하면서 1800만원 상당의 전자기기를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4일 20대 A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영등포구의 한 전자기기 매장에서 단기 알바로 일하면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매장 창고에서 스마트폰 10대와 스마트워치 1대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A씨가 훔친 물건들은 총 1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매장 재고가 맞지 않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동료 직원의 신고를 받아 매장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를 특정했다. A씨는 경찰의 추궁에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불구속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