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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끝나고 버려진 '호박 랜턴' 주워 먹다가 다이어트 실패해 '확찐자' 된 다람쥐

할로윈 파티 때 사람들이 쓰다 버린 호박 랜턴을 주워 먹고 배가 볼록 튀어나온 다람쥐의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fluffy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할로윈 데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있을 테다.


바로 '호박 랜턴'이다. 호박 랜턴은 할로윈 파티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 아이템이다.


화려하게 할로윈 데이가 지난 새벽 산에서 내려온 다람쥐들이 사람들이 다 쓴 호박 랜턴들을 먹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녀석들은 '호박 랜턴'을 주워 먹고 배가 뽈록 튀어 나온 모습을 보이기도 해 많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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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미디어 플러피는 할로윈 파티가 끝난 후 사람들이 쓰다 남은 호박 랜턴들을 먹는 다람쥐들의 모습이 포착된 귀여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사람들이 전날 쓰다 남은 호박 랜턴을 본 다람쥐는 호박 위에 올라 타 맛있게 호박을 갉아 먹기 시작했다.


녀석은 자기 몸보다 훨씬 큰 호박 랜턴을 야무지게 갉아 먹고 있었다.


인사이트fluffy


오랜만에 포식을 마친 다람쥐는 배가 뽈록 튀어나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모습이 마치 다이어트에 실패한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다.


실제 미국 등지에서는 할로윈이 끝난 후 사람들이 쓰다 남은 호박 랜턴을 먹는 야생 동물들의 모습을 자주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