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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모델'이 화보 찍은 수익금 기부하려 하자 시민단체가 거부한 이유

포르노 모델들이 자신들이 찍은 화보 수익금을 시민 단체에 기부하려다가 거부 당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인사이트Dailystar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매년 연말이 되면 불우한 이웃을 도우려는 기부의 손길이 그 어느 때 보다 더 활발하게 이뤄진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멋진 몸매를 드러낸 소방관들이나 체대생들의 화보나 달력은 매해 발매될 때마다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며 그들의 좋은 의도에 동참하기 위해 이들의 화보나 달력의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다.


얼마 전 성인 구독 웹사이트 '온리팬스'에서 활동 중인 포르노 모델들이 자신들이 낸 화보로 찍은 수익금을 기부하려다가 시민단체에 거부당한 소식이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자신이 찍은 화보의 수익금을 시민단체에 기부하려다 거절당한 포르노 모델의 이야기를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Dailystar


온리팬스에서 활동 중인 알로 하프(Alaw Haf)는 얼마 전 한 시민단체에 자신의 화보의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알로는 자신의 달력 화보의 1권당 얻는 수익금 중 5파운드(한화 약 8052원)씩을 기부하기로 했다.


즉 알로가 달력을 많이 팔수록 그가 기부할 금액이 많아지는 구조였다


해당 조건으로 기부를 하기로 한 후 화보 촬영을 하던 알로는 시민단체로부터 갑자기 수익금을 기부받는 것을 거부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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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바로 알로가 온리팬스에서 활동하는 포르노 모델이라는 점과 그가 발매한 화보가 선정적이라는 이유에서였다.


알로는 좋은 마음으로 한 행동이 자신이 포르노 모델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하자 마음이 상했다고 전했다.


또 "해당 화보는 수위가 약할 것이고 이번 기부는 온리팬스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했는데도 시민단체에서는 끝끝내 기부를 거부해 마음이 아팠다"라고 했다.


해당 시민단체는 "해당 화보의 수익금을 기부받기 위해서는 우리 인스타그램 계정과 페이스북 계정에 알로의 화보를 해야 하는데 너무 수위가 강했다"라고 변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알로가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한 화보는 모두 완판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