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으로 얼굴 180도 바꾼 여성이 아들 얼굴 보고 안도한 이유
성형 후 새 인생을 살기 시작한 여성이 아들을 낳고 난 후 얼굴을 보고 안심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성형 후 '새 인생'을 살기 시작한 여성이 출산했다.
여성은 예전 얼굴이 들킬까 봐 마음속에 항상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출산한 뒤 안심했다고 한다.
과연 어떤 이유에서였을까.
지난 27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아들을 출산한 성형녀의 사연을 전했다.
여성은 2017년 성형 수술을 했다. 툭 튀어나온 입과 낮은 코 등이 스트레스였기 때문이다.
성공적으로 성형 수술을 마친 여성은 훈남 남성과 결혼하는 데까지 성공했다.
그러다가 임신을 하게 됐는데 여성은 아이가 자신을 닮을까 봐 불안해했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아들을 출산한 여성. 그는 남몰래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한다.
아들이 남편을 똑닮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훈남 남편을 닮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이목구비가 또렷했다.
여성은 SNS에 아들 사진과 남편의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며 "아이가 남편을 닮아 너무 다행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