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따구리가 나무 쪼을 때 눈 꼭 감는 과학적인 이유 (영상)

인사이트YouTube 'EBS 컬렉션 - 사이언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뾰족한 부리로 나무를 도끼처럼 내려찍어 뚫는 딱따구리의 모습은 놀랍고 신기하다.


충격에 머리가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지만 1초에 16번씩 쪼아도 멀쩡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딱따구리가 나무를 부리로 쪼을 때 충격은 무려 중력의 1,000배라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녀석들은 다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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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EBS 컬렉션 - 사이언스'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EBS 컬렉션 - 사이언스'에는 딱따구리가 뇌손상 없이 나무를 때릴 수 있는 과학적인 이유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딱따구리의 머리 뒤쪽에는 스펀지처럼 생긴 연골이 있는데 나무를 쪼을 때 받는 엄청난 충격을 흡수해준다.


나무를 쪼을 때 뇌가 뒤로 움직이고, 다시 나무와 떨어지면 뇌는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런식으로 스스로 충격을 완화하기 때문에 뇌진탕이나 뇌 손상 없이 나무를 수백번씩 쪼아도 멀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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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EBS 컬렉션 - 사이언스'


또한 주목할 것은 딱따구리의 눈이다.


실제로 딱따구리가 받는 충격은 두통, 턱통, 목 손상, 뇌진탕, 근육 손상 등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만큼 엄청난 충격이기 때문에 눈을 떴을 경우 눈알이 충격으로 튀어나올 수도 있다.


딱따구리는 본능적으로 이를 막기 위해 타이밍에 맞춰 눈을 감는다. 이런 여러 특성 덕분에 중력의 1,000배에 달하는 엄청난 충격을 견딜 수 있는 것이다. 


흥미롭고 신비로운 딱따구리의 비밀이 담긴 영상은 아래에서 만나보자.  


인사이트YouTube 'EBS 컬렉션 -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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