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가면 볼 수 있는 '100만 송이 해바라기' 풍경
9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변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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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1] 박영래 기자 = 9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변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황룡강 상류 황미르랜드 방면인 장안교~연꽃정원 일원 1만3200㎡ 규모로 조성된 해바라기 정원은 100만 송이가 넘는 규모를 자랑한다.
장성군은 해바라기 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종자 파종과 육묘,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식재된 품종은 썬리치 오렌지로 피어있는 시기가 길고 줄기가 튼튼한 최고 품질의 해바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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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부터 하나둘씩 꽃잎이 열리기 시작해 10월 초순 무렵 황룡강 일원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해바라기 정원은 10월 말까지 개화시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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