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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사람 만나면 바로 붙잡아라"...돈 잘 벌고 배우자 행복하게 해줄 남녀 관상

역술가가 좋은 남편과 아내를 맞이하게 될 '배우자복' 가진 사람들의 외모 특징을 소개했다.

인사이트MBN '동치미'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미모가 출중해야만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관상학에서 보는 '배우자복'이 있는 얼굴은 단순히 잘생기고 예쁜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지난 2018년 MBN 동치미에선 "역술가가 본 '배우자복' 있는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관상학을 다룬 바 있다.


관상으로 배우자 복을 점쳐볼 수 있다고 말하는 한 역술가는 좋은 남편과 아내를 맞이할 이들의 외모 특징을 소개했다.


인사이트MBN '동치미'


우선 관상학적으로 남편복을 가진 여성의 특징은 '이마'에 나타난다. 역술가는 이마 중앙이 도톰하고 빛이 나는 여성이 좋은 남편을 만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는 '관록궁'이라고 불리는데 이마는 항상 윤기가 나고 광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이마 중앙이 꺼져 있거나 상처가 있으면 좋지 않다고 전했다.


남자의 경우 '눈 밑'을 보면 배우자복을 알 수 있다. 관상학에서 눈 밑의 도드라진 부분을 '와잠'이라고 칭한다. 흔히 말하는 애교살을 뜻한다. 


역술가는 와잠이 발달한 남성은 정력적이며 사회 활동이 왕성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외에도 관상학에서 콧망울은 재물, 배우자 복 등을 의미한다고 알려졌다. 흔히 '복코'라고 불리는 둥글고 볼륨감을 가진 사람이 재물복과 배우자복을 동시에 지녔다고 한다.


평생 함께할 배우자를 고를 때 인상으로 상대의 인생을 예측해보려는 호기심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사실 관상학에 과학적 근거는 없다.


긍정적인 말과 행동으로 복과 운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니 관상은 그저 재미로만 즐길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