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합쳐 423㎝…中 최장신 부부 기네스북 등재
합친 키가 무려 423㎝인 운동선수 부부가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부부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via 人民网
합친 키가 무려 423㎝인 운동선수 부부가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부부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중국 인민망(人民网)은 전직 농구 선수 출신 쑨밍밍(孙明明, 33)과 핸드볼 선수 출신 아내 쉬옌(徐艶, 29)가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최장신 부부로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쑨밍밍의 키는 236㎝이며 쉬옌의 키는 187㎝로 이들 부부 둘의 합친 키가 무려 423㎝에나 달한다.
기네스북에 이미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농구선수'로 등재되어 있는 쑨밍밍은 중국과 미국, 멕시코 등의 프로구단에서 활약했던 농구 스타다.
이들 부부는 "키가 커서 일상생활에 불편한 점이 많다"면서 "기네스북 등재가 세계에서 최고란 의미이기 때문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