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맞아 한복 입고 '세뱃돈' 삥뜯는(?) 댕댕이들 (사진 9장)
알록달록한 한복을 멋지게 소화해낸 강아지들의 다양한 표정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세뱃돈 달라 멍!"
올해도 어김없이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가 찾아왔다.
각종 SNS 등에서는 명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우리의 전통의상 '한복'을 입은 사람들의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선을 강탈하는 자들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우리 집 강아지가 그 주인공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겼다.
저마다 알록달록한 한복을 멋지게 소화해낸 강아지들의 다양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복주머니를 등에 차고 가족들에게 세뱃돈을 받은 한 강아지의 모습은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활짝 웃고 있는 강아지들의 모습을 보다 보면 웃음이 절로 나, 예년보다 다소 조용한 명절 분위기를 한층 올려준다는 후문이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저렇게 예쁘게 입고 세뱃돈 달라 하면 안 줄 수가 없겠다", "너무 예쁘다", "강아지도 돈맛을 아는구나ㅋㅋ", "정말 모델이다", "우리 집 댕댕이도 입혀야지"라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의 모습은 사진을 통해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