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행 가해자가 사귈 때 보이는 '폭력의 징후'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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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최근 들어 유명 BJ들의 데이트폭력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개 연애를 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왔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데이트폭력은 유명인들 사이에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데이트폭행 피해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데이트폭력이 실제로 발생하기 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오늘은 정신과 의사 형제 유튜버 '양브로'가 소개하는 데이트폭력 가해 징후 4가지를 모아봤다.


다만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 전부가 데이트폭력 가해자가 된다는 의미는 아니니 참고하는 선에서 받아들이면 좋을 듯하다.


평소 작은 일에도 충동 조절이 잘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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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 조절이 잘 안 되는 사람은 감정적으로 흥분한 상태에서 이를 통제하고 억누르는 힘이 약한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언어적, 신체적으로 폭력성이 표출되기 쉽다.


이는 '행동화(Acting-out)'라는 방어기제로도 설명할 수 있다. 행동화는 무의식의 욕구나 충동을 고스란히 행동으로 옮기는 것으로, 굉장히 미성숙한 방어기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런 성향에 열등감이나 낮은 자존감까지 겹치면 상대방의 별 뜻 없는 말이나 행동을 두고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기 쉬워진다.


또 열등감이나 낮은 자존감은 자신이 다른 이성들보다 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질투와 의심이 많아질 수도 있다. 


편집성 인격 성향을 보여 끊임없이 타인을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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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적 인격성향'의 사전적 의미는 일반적으로 타인의 행동을 계획적인 요구 혹은 위협으로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의심하는 성향을 말한다.


타인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끊임없이 의심한다는 것이다.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은 의처증 혹은 의부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알콜·약물에 의존하거나 중독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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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일부는 술이나 약물 등에 중독돼 있는 경우, 감정 조절이 어려울 수 있다.


감정을 적절히 통제하지 못하면 충동적인 성향을 보일 수도 있고, 공격적인 행동을 일삼기도 한다.


알콜 중독자는 타인에 대한 폭력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폭력적인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협박을 동반한 자해 행위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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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행위란 자신의 몸에 고의적으로 상해를 입히는 것을 말한다. 상대방을 폭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런 자해 행위도 데이트폭력이 될 수 있다.


특히 협박이 동반된 자해 행위의 경우가 그렇다. "헤어지자고 하면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말이 대표적인 예다.


YouTube '양브로의 정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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