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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위해 매일 혼자 XX해 일주일 '2000칼로리' 뺀다는 플레이보이 모델

여기 한 여성은 누구보다 쉽고 즐겁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다이어트는 마음먹기부터 실천하기까지 굳은 결심이 필요하다. 오죽하면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는 말을 많은 이들이 사용할 정도다.


그런데 여기 한 여성은 누구보다 쉽고 즐겁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독일의 플레이보이 모델인 나탈리 페레이라(Nathali Pereira)의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그녀의 주장은 이랬다. 자위행위를 하면 단 1주일에 만에 2000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인사이트CO Press Office


자위를 하면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는데 이는 러닝머신을 달리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즉 자위를 하면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고, 몸이 러닝머신을 뛰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나탈리는 "단, 3분 동안 자위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렇게 일주일에 2천 칼로리를 소모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CO Press Office


실제로 일부 과학자들은 자위행위를 하면 엔도르핀이 분비되는데 이 엔도르핀은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또한 건강 정보 제공 업체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자위 한 번으로 최소 5~6칼로리 정도 소모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전문가들의 주장들 역시 나탈리가 말한 칼로리 소모량에 한참 미달하기에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몸매를 보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며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실제로 그녀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잘록한 허리 그리고 탄탄한 꿀벅지까지 완벽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