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걱정 없이 투명한 방에서 브런치 즐길 수 있는 '자가격리' 카페가 등장했다
코로나로 카페를 못 가는 이들을 위한 경기도 광주 '자가격리 카페'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극성인 코로나 때문에 어느 곳 하나 마음 놓고 갈 수가 없는 요즘이다.
일상과도 같았던 음식점, 카페 등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려던 발길을 멈추기 일쑤다.
이처럼 다른 이들과의 접촉이 우려돼 가고 싶은 음식점, 카페 등을 방문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 기사를 주목하자.
나만의 공간에서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자가격리 카페'를 소개할 테니 말이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그린그라스풍경'은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 마당에서 커피와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이색 카페다.
이곳의 특징은 '큐브 카페'라 불리는 네모난 통유리에 들어가 티타임을 즐긴다는 점이다.
남들과 한 공간에 있을 필요 없이 통유리에 들어가 폭신한 소파에 앉으면 나만의 세상이 펼쳐진다.
유리 밖 자연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는 순간 누구도 부럽지 않을 정도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걱정인 요즘 다른 이들과 접촉할 일도 없고 신경 쓰지 않아도 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이다.
그린그라스풍경은 애견 동반도 가능하며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
핫플레이스인 만큼 예약하지 않으면 방문이 어려울 수 있으니 꼭 참고하기 바란다.
몸도 마음도 지친 지금, 그린그라스풍경에서 오랜만에 힐링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