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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할 때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 남자는 무릎이고 여자는 '이곳'이다

남성과 여성이 성관계를 할 때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를 소개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굿 와이프'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성관계 시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격한 움직임을 보이는 이들이 간혹 있다.


그러다 보면 뜻하지 않게 부상을 입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있어 누리꾼의 관심을 끈다.


국내 성 관련 정보 공유 사이트 '레드홀릭스'는 '섹스할 때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를 소개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사이트레드홀릭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공개된 자료에는 성관계 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를 남성과 여성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먼저 남성은 무릎이 35%로 가장 높았고, 목과 어깨(25%), 허리(23%), 손가락(17%) 순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여성이었다. 성기가 무려 40%로 가장 높았고, 구강과 턱(34%), 허리(26%) 순이었기 때문이다.


아마 여성의 질이 생각보다 민감하고 위생적으로 예민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의외의 결과에 누리꾼은 대부분 신기하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엇이든지 과하면 안 된다'는 말이 있듯 섹스 역시 과할 경우 큰 화를 초래할 수 있다.


적당한 속도(?)와 시간을 통해 건강한 성관계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