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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에 빙의한 ‘해리 포터’와 여자 친구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펍에서 ‘해리 포터’로 알려진 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에미넴의 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via Mia Anderson /Youtube

 

'해리 포터'의 주역 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Daniel Radcliffe)가 래퍼 에미넴(Eminem)에 빙의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에미넴의 '더 리얼 슬림 섀디(The Real Slim Shady)'를 열창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대니얼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하프 문 베이(Half Moon Bay, California) 지방에 위치한 카메론 펍(Cameron's Pub)에서 그의 여자 친구 에린 다르케(Erin Darke)와 함께 무대에 올라 그동안 숨겨왔던 '폭풍 랩' 실력을 뽐냈다. 

 

대니얼이 속사포 랩을 하는 동안 여자 친구 에린은 현란한 춤사위로 흥을 돋구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영화 속 불의와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해리 포터'의 모습과는 또 다른 대니얼의 매력에 현장에 있던 관중들도 열광하며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까지 열창을 한 대니얼 래드클리프와 여자 친구는 가벼운 입맞춤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와 에린 다르케는 지난 2012년 10월 영화 '킬 유어 달링(Kill Your Darlings)'의 촬영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열애 중이다. 

  

via Mia Anderson /Youtube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