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통통하게 오른 게살 먹방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게 축제' 열린다

인사이트한국관광공사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빠각' 소리와 함께 오동통한 다리 사이로 하얀 속살이 모습을 드러낸다.


모락모락 올라오는 김을 호호 불며 붉은 다리를 꾹 누르니 말랑한 자태가 수줍게 고개를 내민다.


나도 모르게 삼켜지는 침을 애써 모른 척하며 입에 대면 탱글탱글한 식감이 혀를 어지럽힌다".


위 글을 읽고 순간적으로 머리에 딱 떠오르는 게 있는가. 아마 대부분은 이름만 들어도 군침 도는 '대게'를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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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대게를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행사가 찾아와 수많은 이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최근 영덕군은 오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제23회 영덕 대게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영덕 대게 축제는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대게를 이용한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영덕 대게는 대나무처럼 쭉 뻗은 다리와 주황빛이 감도는 몸통 등으로 남다른 비주얼과 맛을 뽐내는 한국 대표 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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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 방문하면 대게 국수와 라면 등의 면 종류는 물론 게장에 밥을 비벼 먹는 게장 비빔밥까지 매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영덕대게를 이용해 직접 요리할 수 있는 요섹남, 요섹녀 대회, 젊은 세대를 위한 플래시몹과 클럽 DJ 파티 등이 준비됐다.


대게 싣고 달리기, 경매, 노래자랑과 불꽃쇼까지 다채롭게 마련돼 벌써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다는 평이다.


겨울의 막바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영덕 대게 축제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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