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숨만 쉬어도 대박 터진다는 2020년 띠별·나이별 운세 5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해피시스터즈'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띠별 운세는 단순히 우스갯소리로 치부되곤 한다. 그러나 오묘하게 들어맞는 부분이 많아 한 번쯤은 참고해 볼 만하다.

물론 너무 맹신해서도 안 되겠지만, 쉽게 지나쳐서도 안 되는 운세. 만약 띠별 운세가 올 한해의 명운을 좌지우지 한다면 믿겠는가.

최근 유명 무속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쌍문동애기선녀TV'에는 2020년 대운이 들어오는 띠와 그 나이가 점쳐졌다.

무속인이 공개한 올해 숨만 쉬어도 대박이 터지는 띠와 나이 5개를 정리해봤다.

1. 20대 돼지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연초부터 수많은 청년이 공무원이 되고자 불철주야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시험에는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그날의 운세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다.

많은 수험생이 갑자기 예상치 못한 실수를 범하고 시험에 떨어지는 이유도 그래서다. 그런데 20대 돼지띠에게는 올해 시험에 붙을 운수가 보인다고 한다.

시험에 떨어졌다고 낙심하고 있었다면 올해까지는 도전해 볼 만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2. 30대 호랑이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베테랑'

남녀 모두가 서서히 안정기에 접어드는 30대. 그러나 30대는 돈 문제 등 각종 사건·사고에도 쉽게 휘말릴 수 있는 나이대이기도 하다.

특히 애기선녀에 따르면 30대 호랑이띠는 지난해 벌려놓은 사건이 많아 유독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이 30대 호랑이띠는 올해부터 대운이 들어와 막혔던 일이 하나둘씩 풀린다고 한다.

3. 40대 쥐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자년인 올해는 흰 쥐의 해다. 쥐띠는 대개 운수가 좋지만, 특히 40대 쥐띠의 운세가 좋다고 한다.

정확히 무엇을 명시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애기선녀는 40대 쥐띠에게 모종의 문서가 들어온다고 주장했다. 다만 주위에 좋지 않은 무리가 있어 귀가 얇으면 이 문서를 얻지 못한다고 했다.

또 욕심을 부리면 문서를 절대 얻을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4. 40대 토끼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40대 토끼의 운세는 '모 아니면 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애기선녀는 대운이 들어오긴 하지만, 이 운세를 잡지 못하면 더 안 좋아질 수 있어 무조건 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5. 50대 소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유령을 잡아라'

50대 소띠는 지난해 극히 좋지 않았던 건강이 좋아져 활발하고 상쾌한 한해를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재운이나 명예운이 다른 띠에 비해 운수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다만 건강이 중요한 나이인 만큼 건강이 좋아진다는 소식은 충분히 대운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