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입양'해 달라며 따뜻한 사람 손 붙잡고 놓지 못하는 아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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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기 고양이가 자기 몸만 한 사람 손을 이리저리 치근대고 있다.


아마 손가락 끝에서 전해지는 온기가 작은 아기 고양이에게 전해진 모양이다.


사람 손길이 간절한 아기 고양이의 애처로운 손짓이 귀여우면서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imgur'에는 마치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떼를 쓰기라도 하듯 사람 손을 붙잡고 놓을 줄 모르는 아기 고양이 영상이 올라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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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 등장하는 아기 고양이는 철장 케이지 속에서 틈 사이로 얼굴이 찌부될 정도로 두 앞다리를 온 힘을 다해 뻗고 있다.


철장에 얼마나 오래 갇혀 있었는지 따뜻한 손길이 그리웠던 녀석은 솜털처럼 보드라운 앞발로 사람의 손가락을 이리저리 터치했다.


사람이 손을 치우려 하는 낌새를 보이자 녀석은 낭랑한 울음소리를 내며 이내 다시 손을 자신에게로 끌어왔다.


18초 분량의 이 영상은 짧은 시간에 고양이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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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새끼 고양이를 안아주고 싶다"라며 아기 고양이의 매력에 매료된 반응을 보였다.


또 영상에는 "지금 당장 입양하세요"라는 댓글이 여럿 달려 영상 속 손의 주인에게뿐만 아니라 영상을 보는 이들 모두에게 고양이 집사가 되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영상 속 아기 고양이가 실제로 입양이 됐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아기 고양이가 새 가족을 찾아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반려견 등록제를 의무화하기 시작하면서 그 범위를 고양이 등 기타 유기 동물들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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