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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눈동자에 조막만 한 얼굴로 '바비 인형'이라 불리는 여성의 반전 몸매

인형 같은 외모에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 역도선수 줄리아 빈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ulia_vins'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가져 살아있는 '바비 인형'이라고 불리는 한 여성.


그런데 여성의 사진 중에는 '190kg'의 역기를 스스럼없이 번쩍 들어 올리는 놀라운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들도 들기 힘든 무게를 손쉽게 들어 올리는 이 여성은 올해 23살이 된 역도선수 줄리아 빈스(Julia Vins)이다.


최근 줄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반전 매력을 뽐내는 근황을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julia_vins'


에메랄드빛의 아름다운 눈, 찰랑거리는 긴 금발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줄리아는 이와 대조되는 우락부락한 '근육질'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줄리아의 작디작은 얼굴 아래로 보이는 드넓은 허벅지 근육은 "합성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들게 만든다.


최근 줄리아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165kg의 벤치 프레스를 들어 올려 주니어 67kg급에서 자신의 개인 신기록과 세계 신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각종 파워리프팅 대회에 출전해 많은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현재도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ulia_vins'


줄리아가 이토록 운동에 빠지게 된 것은 15살이 되던 해 헬스장을 처음 찾으면서였다.


줄리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 헬스장을 찾으면서 역기를 접하게 됐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일이 너무 즐거웠다"며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줄리아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 외모에 그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매일 고강도의 운동을 버텨내는 게 대단하다"라며 줄리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처럼 자신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 나가고 있는 줄리아는 약 91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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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ulia_v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