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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건 사진뿐’ 메시와 셀카 찍는 자메이카 선수

경기 직후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인 리오넬 메시와 기념 셀카를 찍는 자메이카 축구선수의 모습이 포착됐다.

via iNJRHD /YouTube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인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28)와 기념 셀카를 찍는 자메이카 축구선수의 모습이 포착됐다.

 

21일(한국 시간) 칠레 비냐델마르(Vina del Mar)에서는 남미축구선수권대회인 '2015 코파 아메리카(2015 Copa America)' 조별리그 B조 3차전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는 한 골도 얻지 못한 자메이카를 1: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via iNJRHD /YouTube 

 

그런데 경기가 끝난 이후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졌다. 자메이카 소속 선수인 드숀 브라운(Deshawn Brown, 25)이 메시에게 다가가 기념 셀카를 요구한 것이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메시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곧 셀카 촬영에 응해 훈훈한 상황을 연출했다. 

 

한편 메시는 경기를 치를 때마다 상대편 선수들이 그가 입고 뛴 유니폼을 받으려 싸움을 벌일 만큼 축구 선수들 사이에서도 '영웅'으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