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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처음 본 '모찌 햄찌' 재롱에 반해 눈 못 떼는 고양이 형제

고양이 가족 한가운데서 살아남기(?) 위해 온갖 애교를 부리며 정신을 쏙 빼놓는 햄스터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Facebook '寵物資訊粉絲團 Pet inf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분명 털색은 자기랑 똑 닮았는데 몸집은 솜방망이 크기만 한 햄스터를 보고 신기해 눈을 떼지 못하는 고양이 가족이 포착됐다.


최근 중국 매체 큐큐닷컴은 고양이 가족 한가운데서 살아남기(?) 위해 온갖 애교를 부리며 정신을 쏙 빼놓는 햄스터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은빛 털이 매력적인 고양이 네 마리가 등장한다.


분홍색 이불 위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고양이들은 뭐가 그리 재밌는지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같은 곳을 응시한다.


고양이들의 시선을 따라간 곳에는 귀여운 햄스터 한 마리가 형들의 따가운 눈초리(?)에 몸 둘 바를 모르고 있었다.


Facebook '寵物資訊粉絲團 Pet info' / giphy


난생처음 햄스터를 마주한 고양이 형제는 녀석이 그저 신기한지 주위를 둘러싸고 본격적으로 탐색에 나섰다.


하지만 형들이 귀여워서 하는 행동이라는 걸 알 리 없는 햄스터는 그저 빠져나갈 구멍을 찾기 바빴다. 


이리저리 몸을 굴리고 재롱을 피우며 형들의 주위를 간파하던 햄스터는 순간적인 돌파력으로 현장을 벗어나려했지만 눈치 빠른 고양이에게 딱 걸려 솜방망이 매질(?)을 당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햄스터와 친해지고 싶었던 고양이들은 놀란 햄스터를 달래기 위해 애정이 넘치는 눈빛을 발산했다.


영상을 공개한 주인에 따르면 고양이 형제들은 햄스터 동생과 극적으로 친해진 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Facebook '寵物資訊粉絲團 Pet 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