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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호호 즐겁다"···대학생 '개강'까지 단 '18일' 남았다

전국 대부분의 대학교가 오는 9월 2일에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김씨표류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방학도 끝나간다. 여행도 만끽하고 공연도 보러 다니며 알찬 방학을 보내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은 것이 더 많을 테다.


원래 방학이란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선풍기, 재밌는 게 가득한 텔레비전과 함께하는 것이니 너무 절망할 필요는 없겠다.


대부분의 대학은 오는 9월 2일에 개강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개강까지 단 18일이 남은 것이다. 개강에 앞서 준비할 것은 바로 수강신청이다.


인사이트MBC '킬미, 힐미'


개강 1, 2주 전에 이미 수강신청을 완료하는 대학이 많으니 꼭 확인하도록 하자.


뒤늦게 확인해 잠이 모락모락 오는 수업만 들어야 할지도 모르니 말이다.


아쉬운 방학이 끝나간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1교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 "시간표 진짜 실화냐", "우린 10일밖에 안 남았다", "여행 중인데 여기서 잠수탈까 봐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워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알바보단 개강이 낫다", "난 10일 후에 입대인데 차라리 학교 갈래", "이제 남친과 캠퍼스 데이트할 수 있겠다"며 기대감도 내비쳤다.


남은 방학기간을 더욱 후회 없이 보내기 위해서는 당장 내일부터 일찍 일어나 밖으로 나가보자.


남은 방학은 짧은 여행을 떠나기에도 충분한 시간이다.


인사이트MBC '킬미, 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