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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서 수영하다 발견하면 오줌 지릴 만큼 무섭다는 '미역' 사진

파도가 높게 인 바닷가에서 찍힌 사진이 때아닌 공포감을 조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9gag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더운 여름을 맞아 바닷가를 찾아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미국 해변에서 찍힌 사진 한 장이 많은 사람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 개그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 바닷가에서 찍힌 사진 여러 장이 소개됐다.


인사이트9gag


해당 바다는 다른 곳에 비해 수심이 깊고 파도가 높게 일어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인 곳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잔잔하던 바다에 거대한 파도가 일고, 서핑하려는 사람들이 기대감에 찬 순간 포착된 사진이 때아닌 공포감을 유발했다.


그 이유는 바로 바닷물에 비친 검은색 '미역 줄기' 때문.


인사이트9gag


바닷물이 잔잔할 때는 수면 아래 가라앉아있다가 파도가 높게 일자 2m 이상 키를 가진 미역줄기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없던 심해 공포증이 생길 것 같다", "바닷물이 더 어두워져 무섭다" 등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반적으로 미역 줄기가 있는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이나 다리가 걸려 자칫 익사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