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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장마전선 충돌해 오늘(6일), 남부지방에 '폭우+천둥번개' 몰아친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가 동반되겠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화요일은 오늘(6일), 한반도 남쪽으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하면서 폭우가 쏟아지겠다.


제주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으며, 부산·울산·남해안 등으로 프란시스코가 상륙하겠다.


6일 기상청은 "오늘 중부지방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끼이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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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방에는 오후 12시 프란시스코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면서 오후 6시부터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오후 6시 이후에는 태풍이 조금 더 북상하면서 비가 전국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는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경상도와 충북 지역에는 50~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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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구 24도, 제주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청주 26도, 서울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35도, 춘천 36도, 강릉 29도, 대구 32도, 제주 31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부산 30도, 청주 35도, 서울 37도 등이다.


한편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오늘 전국의 대기 질은 좋겠으며, 미세먼지 수치는 준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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