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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천재'인 줄도 모르고 '튜브' 끼고 파닥파닥 물놀이 가는 아기 오리

자신이 '수영 천재'라는 사실을 까맣게도 몰랐던 아기 오리는 몸에 꼭 맞는 튜브를 끼고 수영 연습에 나섰다.

인사이트Twitter 'Duck_pag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엄마 저 준비 끝났어요! 빨리 수영하러 가요!"


자신이 '수영 천재'라는 사실을 까맣게도 몰랐던 아기 오리는 몸에 꼭 맞는 튜브를 끼고 물놀이에 나섰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한 번도 헤엄을 쳐본 적 없는 아기 오리가 생애 첫 수영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오란 아기 오리는 갓 태어나 보송보송한 솜털을 자랑한다.


특히 노란 털색과 대비되는 '핫핑크 튜브'를 착용한 아기 오리는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한다.


인사이트Twitter 'Duck_page'


그간 물에서 날고 기는(?) 엄마의 수영 실력을 본 적이 없던 아기 오리는 처음 가는 물놀이에 만반의 준비를 다한 것.


만반의 준비를 끝낸 후 아기 오리는 물놀이 전 날개를 '파닥파닥'거리며 열심히 준비운동까지 마쳤다.


게다가 아기 오리는 자신과 똑닮은 오리 친구들이 잔뜩 그려진 튜브를 끼고 있어 귀여움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자신이 '수영 천재'인 줄도 모르고 수영 연습에 매진하는 아기 오리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눈길을 보냈다.


또 생애 첫 물놀이에 나선 아기 오리가 튜브 없이 완벽한 수영 실력을 뽐냈을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인사이트Twitter 'Duck_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