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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땀 폭발 주의" 불금인 내일(28일), '미친 습도+소나기' 찾아온다

6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내일(28일) 엄청난 습도와 무더위가 찾아오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6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내일(28일)은 장맛비가 멈추고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8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전국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장맛비는 잠시 주춤하겠고, 높아진 습도때문에 전국이 무더울 예정이다.


이날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으로 관측됐다.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인 오는 29일, 30일에는 중국 중부의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에 접근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또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