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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입 다 아빠 판박인데 '귀'만 엄마 쏙 빼닮은 세젤귀 '말티용'

엄마,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만 쏙 빼닮은 강아지가 천상계 미모를 자랑한다.

인사이트instagram 'marupgoma_c'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엄마,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만 쏙 빼닮은 강아지가 천상계 미모를 자랑한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marupgoma_c'에는 커다란 귀가 매력적인 '파피용'과 솜사탕처럼 새하얀 털이 매력적인 '말티즈'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 사진이 올라왔다.


'파피용'은 프랑스어로 '나비'라는 뜻을 가진 견종으로, 커다란 리본 모양의 귀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말티즈'는 깨발랄하고 순둥순둥한 성격 덕분에 수많은 반려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인기 견종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arupgoma_c'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두 견종 사이에서 새끼가 태어난다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이 조합을 실제로 타고난 강아지가 SNS를 강타했다.


'파피용'과 '말티즈'를 각각 엄마, 아빠로 둔 강아지 '고마'는 일본 도쿄에 살고 있는 믹스견이다.


고마는 겉으로는 평범한 말티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유독 커다란 귀를 가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arupgoma_c'


이는 웰시코기의 짧은 다리만큼 강력하다고 소문난 파피용의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고마는 주인이 이름을 부를 때마다 토끼처럼 큰 귀를 쫑긋 세우고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사하는 모습으로 '심쿵'을 유발한다.


북슬북슬한 털과 인형처럼 깜찍한 외모 덕에 고마는 강아지를 좋아하는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5살 된 고마는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즐겁게 생활하며 밝은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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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arupgoma_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