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대전 사람들에게는 멸치볶음보다 더 익숙하다는 밥반찬

대전에서는 멸치볶음 급으로 흔한 밥반찬이지만 타 지역 사람들은 생소해하는 반찬 '콩튀김'이 때아닌(?) 화제로 떠올랐다.

인사이트Twitter 'bleach978'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직 대전 사람들만 알아보는 반찬이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대전 사람들만 먹는다는 밥반찬"이라는 게시글이 화제로 떠올랐다.


게시글 속에는 대전에서 즐겨 먹는다는 '콩튀김' 사진이 여러 장 담겼다.




대전 및 충청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멸치볶음 급으로 자주 먹는 음식이지만, 타 지방 사람에게는 생소한 음식에 지나지 않았다.


대부분 누리꾼은 "무슨 맛일지 궁금하다"라는 반응을 보여 본의 아니게(?) 대전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밥반찬이 아니라 술안주 같다. 정말 처음 보는 음식이다"라며 놀라운 기색을 표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대전 주민들은 "엄마가 시장 가면 항상 사 오는 반찬인데 모른다니 신기하다"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콩튀김'은 찹쌀옷을 묻혀 튀긴 콩을 양념에 버무려 만든 반찬이다.


해당 음식은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동시에 즐겨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