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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냥이만 보고 있던 집사가 '점+선'으로만 그린 고양이 인생샷

냥이가 한순간에 점, 선으로 만들어진 '초단순' 캐릭터로 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ailypurrr'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줄 한 번 '스윽' 점 몇 번 '콕콕' 찍었을 뿐인데 심장을 자극하는 귀여운 고양이 초상화가 탄생했다.


최근 인스타그램 'dailypurrr'에는 집사로 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가 반려묘의 일상을 담아낸 다양한 일러스트가 올라와 큰 인기를 끌었다.


딱 봐도 '점'과 '선'으로만 이루어져 자칫 단순해 보일 수 있는 이 그림들은 현실 속 고양이의 발랄한 일상 사진과 함께 봤을 때 흥미를 더한다.


집사가 고양이의 포즈나 표정 등을 기가 막히게 파악해 특징만 쏙쏙 뽑아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dailypurrr'


그림에서 느껴지는 섬세한 터치는 그가 고양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고스란히 묻어난다.


특히 토실토실한 몸통에 짧은 다리를 치켜 들며 "지금 어딜 보는 거냥"이라는 듯 눈빛으로 제압하는 고양이의 표정은 깡패(?)가 따로 없다.


그럼에도 시크한 듯 도도한 모습의 고양이가 마냥 귀엽게 보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는 모두 고양이의 표정을 애정어린 손길로 그려낸 금손 집사 덕분일 것이다.


아래 '심쿵사'를 유발하는 냥이의 순간포착 사진과 그림을 함께 비교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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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dailypur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