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예민해"…인형만 예뻐하는 주인에 질투 폭발해 '깡패' 빙의한 인절미
주인이 자기를 똑 닮은 인형만 쓰다듬자 금새 표정으로 질투심 드러내는 골든 리트리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형에게 주인의 사랑을 다 빼앗긴 강아지가 보인 현실 반응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wow.cute.dog'에 올라온 8초가량의 짧은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상 속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새디(Sadie)'는 녀석과 똑 닮은 인형과 함께 주인 앞에 나란히 앉아 있다.
순둥순둥한 표정으로 주인을 바라보던 새디. 하지만 주인의 관심이 인형에게만 집중되자 새디는 무언가 못마땅한 듯 표정이 일그러뜨렸다.
새디의 질투가 그저 귀엽기만 한 주인은 계속해서 인형에게만 관심을 주며 얼굴을 쓰다듬기 시작했고, 결국 질투심이 폭발한 새디는 이빨을 훤히 드러내고 말았다.
이빨을 드러내고 무서운 표정으로 센 척을 해봤지만 주인의 손길은 변함이 없었고, 새디는 그렇게 한참 동안 코를 벌렁대며 주인을 노려봤다.
주인의 사랑을 독점하고 싶은 새디의 귀여운 행동에 주인은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다고.
누리꾼들은 새디의 큰 온도차에 "나도 모르게 계속 보게 된다",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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