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덕후라면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세계 이색 테마파크' 5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에버랜드, 롯데월드, 경주월드 등 국내에는 다양한 놀이공원들이 있다.

놀이공원에 매일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으로 보아 이곳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의 '핫플레이스'다. 하지만 국내의 몇 개 없는 놀이공원은 '평범' 그 자체다. 

당신이 '놀이공원 덕후'이지만 국내 놀이공원에 지쳤다면 꼭 가봐야하는 세계 테마파크가 있다.

오늘은 아름다운 전경과 독특한 놀이기구들이 가득한 세계의 이색 테마파크를 꼽아봤다.

1. LA 디즈니랜드

Instagram 'charlotteraybould'

Instagram 'disneyland'

많은 사람들이 '꿈의 놀이동산'으로 손에 꼽는 '디즈니랜드'는 1955년 개장한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다.

오래된 역사답게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롤러코스터 '캘리포니아 스크리밍'과 '미키마우스 관람차'가 가장 인기 있다.

2. 에프텔링 테마파크

Instagram 'efteling'

안데르센 동화를 테마로 한 '에프텔링 테마파크'는 네덜란드 카슈벨에 위치해 있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테마파크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주변을 둘러싼 숲이 진짜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사실 이곳은 1933년 두 명의 성직자가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소규모 놀이공간이었지만 1951년 동화의 숲, 1978년 '유령의 성' 등 많은 놀이시설이 설치되면서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거듭났다.

3. 레고랜드

Instagram 'legolandbillund'

덴마크를 대표하는 놀이공원 '레고랜드'는 놀이와 교육, 두 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는 가족 관람객들이 선호하는 테마파크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키덜트들도 사로잡은 매력적인 곳이다.

건축물, 차, 배 모든 것이 레고로 이루어져있 보는 사람마다 입이 쩍 벌어질 정도라고 한다.

4. 유니버설 스튜디오

Twitter 'Unistudios'

LA를 대표하는 또 다른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1960년대에 지어졌다.

할리우드 영화 촬영지 투어도 할 수 있으며 밤에는 좀비들이 등장해 스릴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해리포터 테마관'이 있어 해리포터 매니아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5. 토이스토리랜드

Instagram 'wdwpicsdaily'

(좌) Instagram 'belledoll__', '(우) Instagram 'actuallyspencerlynn'

'토이스토리 테마파크'는 디즈니랜드가 상하이에 만든 테마파크로 실제 사람크기의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모습에 많은 사람이 놀라곤 한다.

우디와 버즈를 직접 구입할 수 있는 토이스토리 테마파크 내 기념품 가게는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마치 관광객이 직접 작아져 '토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