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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없이 무작정 '워홀' 갔다가 폭망하는 사람 유형 4

워킹홀리데이를 갔다가 오히려 시간을 버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모아봤다.

인사이트International College of Advanced Education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돈을 벌며 다양한 인생 경험과 스펙까지 쌓는 게 바로 워킹홀리데이다. 


워킹홀리데이는 이처럼 다양한 장점이 있어 20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무작정 워킹홀리데이를 갔다가 실패했다고 말하는 사례도 제법 많다. 


한국만 벗어나면 천국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준비 없이 떠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워킹홀리데이 성공법은 따로 있지 않다. 목표가 뚜렷하고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수밖에 없다.


아래에는 워킹홀리데이를 갔다가 오히려 시간을 버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모아봤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다면 한 번은 읽어보자.


1. 불만 또 불만


인사이트World Atlas


우리나라는 지옥이고 이곳만 탈출하면 천국이 펼쳐지리라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절대 그렇지 않다.


외국도 사람 사는 곳이고, 그 나라만의 문제점이 있기 마련이다.


사실 한국에서 불평불만을 털어놓는 사람은 밖에 나가서도 불만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2. 외국어를 배우지 않는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현지에서 외국어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언어도 배우지 않고 다른 나라로 간다면 큰 난관에 봉착할 것이다.


일을 구할 때는 물론이고, 각종 생활을 하는 데 의사소통이 원활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소통이 안 되면 주변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지 못해 외로움까지 느끼게 된다.


3. 기술 없이 나간다


인사이트Online Tax Austrailia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제대로 성공하려면 기술은 필수다.


호주같이 워킹홀리데이 지원자를 받는 해외 국가에서는 언제나 기술 인력이 부족하다.


목수, 타일, 요리, 바리스타, 미용 등이 가장 대표적인 워킹홀리데이용 기술이다.


4. 비싼 물가를 감당하지 못한다


인사이트Jervis Bay Wild


한국과 달리 높은 임금을 받으면 살만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역들은 높은 임금 만큼 엄청난 물가, 특히 집세를 감당해야 한다.


해외에는 도와줄 부모님도 없다. 힘들게 번 돈이 순식간에 나가면 허탈함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