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모찌모찌한 '볼살' 만져주자 신나 헤벌쭉 웃는 시바견
시바견 차미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보는 이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주인의 손길을 느끼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시바견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는 일본에 사는 시바견 차미(Charmy)의 귀여운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주인은 마시멜로 같은 차미의 볼살을 여기저기 주무르며 얼굴 마사지를 해주고 있다.
통통한 볼살을 살살 긁어주자 시원하다는 듯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차미.
녀석은 주인이 볼살을 쭉 늘어뜨리며 장난을 치자 정색을 하다가도 다시 얼굴 마사지가 시작되자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주인은 "차미가 배나 다른 부위를 쓰다듬어 주는 것보다 볼살 부위를 만져주는 걸 가장 좋아한다"고 전했다.
평소 애교 많기로 유명한 차미는 일본에서 SNS 스타견으로 맹활약 중이다.
현재 녀석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32만5천만을 훌쩍 넘어선 상태다.
팬들은 차미의 사진과 영상을 보고 "비타민 같은 존재"라며 힐링이 된다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