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쟁이 냥냥이가 발밑으로 슬금슬금 걸어다니는 '고양이 정원'
넓고 싱그러운 정원에 고양이가 가득한 '고양이 정원'을 소개할 테니 '집사'로 변신해보자.
;){kind=link}
;){kind=link}
고양이 정원 홈페이지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다소 도도하고 까칠한 성격을 지녔다고 알려진 고양이.
성격이 순하다고 소문난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지만,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의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혹시 고양이의 매력에 아직 입덕하지 못했는가. 이곳을 방문하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넓은 정원에 고양이가 가득한 '고양이 정원'이다. 실내 카페에서 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 고양이 카페와는 규모부터 완전히 다르다.
고양이 정원 홈페이지
Instagram 'catlover_garden'
자연, 고양이 그리고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묘권' 존중을 모토로 답답한 실내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자연' 그대로 고양이가 거주하는 공간이다.
이곳에 거주하는 고양이만 해도 2018년 10월 기준 103마리에 달한다.
고양이들은 자연 속에서 햇빛을 받으며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고 드넓은 공간을 뛰어다니는 생활을 즐긴다.
스트레스 없는 공간에서 뛰어놀다 보니 사람 친화적이라는 게 장점.
Instagram 'catlover_garden'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손님들에게 슬금슬금 다가와 꼬리를 흔들며 애교로 화답하는 고양이를 쉽게 볼 수 있다고 한다.
실내·외를 넘나들어 운영되는 고양이 정원은 아쉽게도 키우고 있는 반려묘와 동반 입장은 불가하다. 오직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
고양이 정원은 강서구에 개화동에 위치해있고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2시간 이른 오전 10시 30분부터 운영된다.
이번 주말, 고양이와 따듯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고양이 정원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당신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일상의 휴식을 선사할 테니 말이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닭찌찌로 몸보신하기 . 세그릇째 먹고 있는 박하옹 먹는것도 예쁜 비누 한박자 늦게 먹는 쥬니 털찐 달콩이 서열낮은 몽구랑 카카는 부엌에서 몰래 #커엽
고양이정원(@catlover_garden)님의 공유 게시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