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아니면 '또x이'라는 매력만점 AB형 친구 특징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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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흔히 네 가지 혈액형 중 가장 특이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AB형.

A형의 '소심함'과 B형의 '까칠함'이 한데 섞여 '4차원'으로 재탄생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AB형의 성격은 남다르다.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려 친해지기 어렵지만 한번 친해지면 '이만한 친구가 없다'고 할 정도로 괜찮은 친구다.

이들은 엉뚱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단번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까지 사로잡는다.

늘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나를 즐겁게 하는 AB형 친구의 특징을 소개한다.

1. 고집이 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라디오스타'

AB형은 호불호가 나름 명확하다. 그렇지만 쓸데없는 고집도 세서 가끔은 대화가 통하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뚝심 있기 때문에 AB형을 친구, 연인으로 두면 정말 든든하다. 

2. 포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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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평소에는 자신의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포커페이스'라는 말도 자주 듣는다. 

다소 차가워 보일 때도 있지만, 그저 표현에 서툰 것뿐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AB형이 신비로운 이미지를 가진 가장 큰 이유기도 하다.

3. 재능이 많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lovelygirl_BoA'

AB형은 정말 다재다능하다. 이들은 여러 가지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보인다.

특히 한 분야에서 성공하면 영역을 확장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드러낸다.

이처럼 끼가 넘치는 AB형에는 연예인, 예술가들이 매우 많다.

4. 엉뚱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항상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다. 남들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너무 확고해서 이들에게는 그 어떤 말도 통하지 않는다.

이처럼 남들과는 다른 포인트에 울고 웃는 독특한 성격이 AB형의 가장 큰 특징이다.

5. 감정 기복이 심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크라임씬2'

분명히 조금 전까지는 웃고 있었는데, 지금은 울고 있다. 왜 그런 것인지 도대체 속을 알 수가 없다.

이유를 물어보면 말을 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고, 물어봐도 황당한 이유를 대곤 한다.

하루 이틀이 아닌지라 금방 익숙해질 법도 한데 볼 때마다 놀랍다.

6. 간섭하는 것 싫어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아는 형님'

자신만의 세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간섭하는 것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

사실 간섭한다고 해서 말을 듣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애초에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