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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눈' 보고 신나서 방방 뛰다 눈밭에 파묻힌 '귀염뽀짝' 눈절미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zzangjeolmi' 계정에는 첫눈을 본 인절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Instargram 'zzangjeolmi'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소복소복 하얀 눈이 마당에 쌓이자 인절미의 두 눈은 휘둥그레졌다.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zzangjeolmi' 계정에는 생애 첫 눈을 보고 신나서 방방 뛰어다니는 인절미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영상에서 인절미는 자신의 다리가 다 잠길 만큼 쌓인 눈이 신기한 듯 만지작거렸다.


녀석은 난생처음 보는 신기한 물체(?)에 마냥 신이나 보였다.


Instargram 'zzangjeolmi'


인절미는 눈밭을 앙증맞은 두 다리로 질주하며 마음껏 첫눈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또 눈 속에 파묻혀 포근한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눈을 맛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인절미는 처음 보는 눈 속에서 한동안 지치지는 기색 없이 펄쩍펄쩍 뛰어다녔다. 한 여름에 태어난 녀석에게 눈은 신비로운 장난감이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절미 눈밭에서 신났네", "첫눈 본 거 축하해 절미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rgram 'zzangjeol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