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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분의 1' 확률로 태어나는 온몸이 새하얀 '알비노' 동물 7

피부와 털이 온통 새하얗게 태어나는 선천적 질환인 '알비노 증후군'에 걸린 희귀한 동물들의 사진을 공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kiker_cha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선천적인 멜라닌 색소 결핍 질환인 '알비노 증후군(백색증)'.


10만 분의 1 확률로 나타난다는 이 유전적 증상을 지닌 사람은 머리카락을 비롯한 체모와 피부가 눈처럼 새하얗다.


또한 홍채에 멜라닌 색소가 없어 망막의 혈관이 비쳐 붉은 눈을 가진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러한 알비노 증후군은 사람에게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어류와 파충류, 조류, 고슴도치, 강아지, 고양이, 호랑이까지 다양한 동물에게서 나타난다.


새하얀 털과 가죽이 언뜻 신비롭고 아름답게 보이지만, 알비노 동물들의 삶은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다.


알비노 동물들은 새하얀 몸 때문에 다른 개체에 비해 포식자의 눈에 발견되기 쉬워서 야생에서는 생존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족들과 다른 생김새 때문에 무리 안에서 따돌림 당하거나 외면받기 일쑤고 어미에게서 버려지기도 한다.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슬픈 운명을 타고난 '알비노' 동물들.


전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이 동물들의 모습들을 소개한다.


1. 말


인사이트imgur


2.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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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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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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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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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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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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